나른한 오후 재미도 없고
일말의 의욕 하나도 없어
일상에 지쳐 지겨운 날들
사는 게 뭘까

허탈한 새벽 홀로 외로워
날 찾는 이는 하나도 없어
이 넓은 우주 먼지 같은 난
뭘 하는 걸까 생각이 들면

내게 전화해 빨리 전화해
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웃어나 보자
아님 놀러와 그냥 놀러와
언제 어디서나 니 곁엔 내가 있잖니

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warmly(shining) spring
I love you forever 심난해 하지마
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
I love you forever 심각해 하지마

비오는 저녁 눈물이 흘러
보고픈 사람 한명 있지만
그에게 나는 존재도 없어
사랑이 뭘까 서러워지면

언젠간 찾게 될꺼야(행복 할꺼야) 메마른 땅에도 꽃은 피듯이.....
(누구나 다 그럴꺼야 다 그러면서 사는 거 겠지.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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